
네이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조1381억원, 영업이익이 57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6%, 9.4%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7.7% 늘어난 734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컨센서스는 매출액 3조426억원, 영업이익 5676억원이었다.
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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