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납부의 달 맞아 운전자 혜택 담은 캠페인 오픈
주유 할인,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소개까지

카카오페이가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이해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이해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20일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이해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까지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간편하게 자동차세도 납부하고, 평소 필요했던 다양한 혜택까지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자동차세 10만원 이상 납부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규 납부자 2000명, 기 납부자 4000명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고지서와 종이고지서 QR(큐알)을 활용한 자동차세 납부 방법도 안내한다.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캠페인 기간에 맞춰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을 통해 운전자들이 많이 혼동하는 '깜빡이 논란'에 대한 퀴즈도 진행됐다. 카카오페이는 '주유소에서 도로 합류 시 어느 쪽 깜빡이가 맞을까요?'를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0일 간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0만9851명의 응답자 중 47%가 오답인 좌측 깜빡이를 선택해 운전 상식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오답을 골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핸들을 꺾는 방향의 지시등을 켜는 것이 적절하다"며 "해당 사례와 같이 기본적인 규칙처럼 여겨지는 운전 수칙에서도 운전자마다 의견이 상충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캠페인에는 주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추천과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이나 지방세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별 기간도 소개됐다. 카카오페이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 카카오페이홈의 혜택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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