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파트너스 제공]
[윤현파트너스 제공]

'오늘의 안경' 브랜드를 운영 중인 안경원 프랜차이즈 전문 윤현파트너스(대표 백진성)가 쇼웍스베이스의 체인 안경점 브랜드들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안경업계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쇼웍스베이스는  소속 브랜드의 매각을 진행했으며, 윤현파트너스가 인수에 참여하면서 기존 운영 중인 '오늘의 안경' 브랜드와 함께 '안경창고싸군' '아이패밀리' '바라보다' '안경공장공장장'까지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윤현파트너스 관계자는 "안경창고싸군 외 3개 브랜드를 인수해 빠르게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다른 안경 브랜드 기업과도 추가적인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백진성 윤현파트너스 대표는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안경원 가맹본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한 경영 철학으로 삼고 지켜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가맹점 원장님들과 항상 최선을 찾아가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현재 원장님들과 직접 대면 미팅을 통해 그간의 상황들과 요청사항들을 직접 듣고 향후 브랜드 운영 방안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잡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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