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주경투시도{대우건설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3/201798_202139_2629.jpg)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공급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이달 15일에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의 기본이 되는 공사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고분양가 우려가 무색하게 신규 단지에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이라는 변수가 있어 분양 물량이 지난달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정돼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청약이 개편 전 마지막 청약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돼있다. 또 지난 1월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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