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이니오 대표이사”DEI가치 실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하이네켄코리아가 이달 6일 2024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하이네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여성의 날 행사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자(#InspireInclusion)’를 반영했다. 식은 전 직원 참여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이 아닌 남성 대표자 김웅기 세일즈 디렉터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 특별하게 더했다.
토크쇼 1부에서는 “우먼 인 세일즈"를 주제로 여성이 주류 영업 업계에서 경험하는 도전과 성취를 공유했다. 2부 "워킹 패런츠(맘&대디)"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부모로서 느꼈던 경험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 바이니오 하이네켄코리아 대표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는 지속적으로 DEI(다양성 Diversity, 형평성 Equity, 포용성 Inclusion)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부터는 세계 여성의 날뿐 아니라 11월의 세계 남성의 날 등, 다양성을 주제로 한 행사와 문화 이벤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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