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음원 전용 플랫폼 ‘밀림엑스(MILLIM:X)’ 3분기 출시 계획 밝혀
주식회사 뮤짓(대표 루이황)은 음원을 NFT화하여 소유 및 거래,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인 밀림엑스(MILLIM:X)를 올 3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짓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밀림엑스는 블록체인화된 플랫폼 설계로, 음원 등록 및 거래, 소유, 거래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명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음원의 소유권을 확보하더라도, 판매 시기, 금액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보유한 소유권의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밀림엑스는 음원 감상과 함께 음원 투자 개념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유투브처럼 별도로 마련된 밀림엑스 커뮤니티 활동의 기여도에 따라 추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루이황 뮤짓 대표는 “플랫폼 운영사가 너무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오히려 음원 생태계를 해치고 있다고 느껴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루이황 대표는 힙합가수 출신으로, 오는 5월 ‘나의 첫 NFT투자수업’이라는 책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루 대표는 VC투자가 및 블록체인 전문가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밀림엑스플랫폼을 만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조해리 기자
press88only@daum.net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