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 블록체인 브랜드 사업화 위해 ‘카마일’과 업무 협약 체결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리워드 어플리케이션 ㈜카마일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마일이 만나, 블록체인 브랜드 ‘젤리스’의 대중화와 카마일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카마일에 탑재되는 젤리스 스티커에는 “bitcoin holder here”(비트코인 홀더는 여기로)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젤리스페이스의 기업 가치와 평행을 이룬다. 비트코인 홀더들이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다니며, 암호화폐에 대한 세상의 인식이 대중적으로 바뀌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카마일과의 인연은 2021년 8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메타젤리스 론칭 후, 지금이야말로 카마일과 함께 젤리스 캐릭터를 대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울 기회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카마일 양승재 대표는 “메타젤리스 PFP 프로젝트의 중심을 잡고 있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특징인 우주로 가고 싶은 젤리라는 컨셉과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며 “’운전이 즐겁다’라는 당사의 슬로건에 맞게 운전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즐겁게 운전하며, 카마일 역시 젤리스페이스와의 협약을 통해 D2E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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