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0억원…바이비트,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 개최
-전세계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을 위한 최대 규모 트레이딩 대회 27일 시작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 800만달러로 늘어 한화 100억원 도달
-팀전, 개인전으로 진행…참가자에게 증정금·NFT·거래수수료 할인혜택 제공

사진-바이비트가 총 상금 1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를 개최했다. (사진출처: 바이비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세계 최대 규모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인 WSOT(World Series of Trading) 2022가 한국 시간 6월 27일 오후 7시부터 본격 시작됐다. 올해는 총 상금 800만달러(800만 USDT)를 내걸어 한화 1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상금을 자랑한다.

가상자산 전문 트레이더들을 위해 매년 WSOT를 개최해 온 바이비트 거래소는 거래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현재 바이비트 거래소는 수천여 개에 달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거래대금 순위 글로벌 톱10 안에 들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개최된 WSOT 2022는 상금 규모가 유독 커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2020년에는 총 상금 200 비트코인(당시 약 21억8500만원)을, 2021년 750만 USDT(당시 약 86억원)를 내걸었는데 올해는 상금 액수가 800만 USDT로 증가해 총 상금액이 원화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바이비트는 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WSOT 2022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팀전은 총 상금이 600만 USDT이며 개인전은 총 상금이 100만 USDT다. 이 밖에 별도로 마련된 스피드 존 상품으로 100만 USDT가 제공된다.

팀전에서 팀장이 되고, 해당 팀이 상위 10위 안에 들면 팀장이 팀전 총 상금의 20%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팀원 수가 10명 이상인 팀의 경우 최대 4000달러 상당의 추가 혜택과 인기 NFT,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20%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팀장 외 팀원과 개인전에 참여하는 트레이더들도 25일간 매일 500비트다오(BIT)를 증정하는 복권, 바이비트 신규 사용자를 위한 최대 30달러의 증정금, 인기 NFT 증정,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Bybit 소개
Bybit는 2018년 3월에 설립된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초고속 매칭 엔진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및 다국어 지원을 강점으로 한다. Bybit는 전 세계 개인 및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온라인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채굴 및 스테이킹 상품, NFT 마켓플레이스 및 API를 제공하며, 부상하는 가상자산 분야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bit는 최근 포뮬러 원 레이싱 팀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주요 파트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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