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장의성 한성대 IPP사업단장
황동현 한성대 교양학부 교수
김효진 이노그리드 연구원
최정은 이노그리드 연구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
권현희 이노그리드 부장

이노그리드-한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협력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한성대학교와 진행 중인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대내외 수상 및 정규직 전환이라는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끌어 화제다.

이노그리드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명진 대표와 한성대 장의성 IPP사업단장, 황동현 교양학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지원 성과금 전달식 및 외부기관 수상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부생으로 이노그리드에 인턴으로 입사한 최정은(CMP솔루션팀/사이버보안트랙학과) 연구원과 김효진(IaaS솔루션2팀/모바일소프트웨어트랙학과) 연구원이 일학습병행 훈련(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상)과 SW개발 L5 자격(한성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득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되었다.

일학습병행 과정 종료에 맞춰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평가 결과, 서울지역에서 총 45명이 응시한 가운데 탄생한 4명의 합격자 모두 한성대 출신으로, 그 중 절반인 2명을 이노그리드가 배출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정은 연구원과 김효진 연구원은 최근 인턴십 종료에 따른 정규직 전환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동료인 최지혜(IaaS솔루션2팀) 연구원과 함께 정규직 전환이라는 영예를 얻어 기쁨을 더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로 우수인재 영입은 물론 정부지원 성과금이라는 부대효과까지 누려 뿌듯하다”며 “2018년 이후 5년차에 접어든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어 고용창출과 지속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대 장의성 IPP사업단장은 “이노그리드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모교 출신 학생들의 사회 진출 및 안착이 가능했다”며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뉴딜의 양축이라 할 수 있는 AI와 데이터댐(클라우드) 사업에 이노그리드가 선봉장이자 일등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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