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라운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출품작 중 상위 1% 기록

- 성공적인 브랜드 개편, AI/AR로 구현한 안경 가상피팅 및 개인화된 쇼핑 경험 극대화

-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ROUNZ: 대표 김세민, 김명섭)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카림 라시드를 비롯해 8개국 3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라운즈는 ‘모든 지구인이 안경을 사고 쓰는 일이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한다’를 브랜드 미션으로 삼고,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자사의 안경 가상피팅 및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통일된 디자인 언어로 풀어냈다.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핵심 키워드는 ‘무경계(Borderless)’, ‘기쁨(delight)’, ‘다양성(diversity)’이다. 이에 기반해 브랜드 컬러를 ‘라운즈 블루’로 명명하고, 자사의 서비스 지향점과 핵심 경험을 앱과 웹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작년 8월에는 브랜드 개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앱 다운로드 수를 대폭 상승시키기도 했다. 현재, 라운즈는 누적 다운로드 70만 건, 누적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앱을 선도하고 있다.

라운즈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경 구매 경험을 바꿔나가는 브랜드로 라운즈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즈는 작년 12월과 지난 1월에 연이어 ‘웹어워드코리아 2021'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대상, ‘앤어워드 2021’ 캠페인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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