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뉴스 외신 브리핑]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 목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3월 2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 목표’

이더리움(ETH)의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는 초당 15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로 10만 건의 트랜잭션이 목표”라고 말했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탈릭 부테린은 라이브방송에서 이더리움이 해결해야하는 네가지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확장성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탈릭 부테린은 두가지 다른 접근 방식을 제시했는데 여러개의 샤드에서 검증을 통해 샤드간의 합의를 이루는 방식인 ‘샤딩’, 레이어 1 솔루션과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라이덴과 같은 레이어 2 솔루션의 시너지를 통해 곱연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윙클보스 캐피탈의 스털링 위츠케, “월가나 기관 투자자의 유입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벤처 자본 회사인 윙클보스 캐피탈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스털링 위츠케(Sterling Witzke)는 외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달러는 오랫동안 대금 지불의 좋은 방법이었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인터넷 시대에는 맞지 않으며, 우리는 블록체인과 인터넷이 함께 작동하는 안정적인 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9년 암호화폐 생태계에 월가나 기관 투자 측면에서의 유입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2017년 말 암호화폐 폭등은 광기에 의한 현상이었다”라고 말하며 월가나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매력을 느끼려면 커스터디(수탁 관리 서비스)나 건강한 신용대출 시장을 필요로 하다“라고 답변했다.

 

▲ 후오비, 26일 토큰 판매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 출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는 새로운 토큰 판매 플랫폼인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을 3월 20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후오비 프라임은 최대 1,000 달러의 투자 한도를 적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투자자들 모두에게 적합하다. 또한 ICO나 IEO와는 달리 투자 후 암호화폐를 배분받으려고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사용자의 지갑에 보관되며 후오비 글로벌에서 자체 토큰인 후오비 토큰(HT)과 바로 거래할 수 있다. 후오비는 26일 첫 번째 토큰 판매 개시를 할 예정이다.

 

▲ 일본 인터넷 거대기업 GMO 설문조사, “리플(XRP)은 2019년에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코인”

일본 인터넷 거대기업인 GMO는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 웹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0,964명의 응답자들 중 거의 50%가 XRP가 2019년 동안 가격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동시에, 응답자의 70%는 암호화폐의 미래를 믿는다 답하였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70% 이상이 장기투자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90%가 2017년 강세 이후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의 응답자는 2019년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 북한의 혁명가들은 이더리움 기반 비자를 판매하고 있다!?

김정은 체제의 전복을 희망하는 북한 혁명가들은 그들이 희망하는 ‘자유조선 임시정부’라는 미래 국가의 비자를 팔기 시작했다고 CCN은 보도했다. 만약 그들이 성공한다면, 이 비자를 구입한 사용자들은 다른 자격증 없이 자유 국가를 방문할 수 있다.

이 비자 발급의 주체는 '천리마 민방위'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제작하였고 그들의 새로운 국가를 '자유 조선'이라 칭하고 있다. 비자는 20만개가 발행 될 것이며, 처음 1,000개는 1 ETH의 가격으로 판매 될 것이다. 이 비자는 ERC-721 토큰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이라고 한다.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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