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1/175717_151758_507.png)
부동산 플랫폼 가온(대표 장준서)에서의 조각투자 참여자 중 30대와 40대가 각각 43%와 34%를 차지하며 주요 투자자층으로 부상했다.
장준서 대표는 4일 "누구나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고위험-저수익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가온을 통한 부동산 P2P 투자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들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상품에 투자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소의 P2P 투자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국내 실정에 맞는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2개월 간 가온의 조각투자 플랫폼에 참여한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 투자자가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40대가 34%, 20대가 12%, 그리고 50대가 11%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투자 금액은 900만원이며, 12개월 예상 평균 수익률은 세전 14.40%, 세후 10.99%로 집계됐다.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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