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체인위드가 ‘클로즈 베타 테스터’(이하 ‘CBT’)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체인위드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는 ‘Community to Earn’의 약칭인 C2E 론칭을 앞두고 공개된 것으로, C2E는 ‘커뮤니티 활동, 이제 돈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유저들이 게시글 작성, 댓글 쓰기, 좋아요 누르기 등 기존에 하던 활동을 그대로 하면서 코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보였다.

이어 CBT에서 체인위드는 C2E 월렛으로 기존 커뮤니티의 포인트 시스템을 활용한 토큰 보상 지급, 수수료 대납 기술 체계(통칭 ‘피 페이어’)를 통한 무료 민팅 구조, 멀티 체인 월렛, P2T 알고리즘 등의 다양한 기능 구현 및 작동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CBT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C2E 월렛이 처음 공개되는 커뮤니티인 ‘일베’에서 8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CBT 참여자들은 한정판 NFT, C2E 토큰, 기프티콘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인위드 대표 전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한 WEB 3.0의 실현은 보상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C2E 모델을 통한 체인위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DEX의 유니스왑, P2E의 엑시 인피티니처럼 WEB 3.0 보상형 디앱(DApp)의 킬링 디앱(Killing DApp)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C2E 모델의 도입으로 커뮤니티는 더 많은 광고 수익과 액티브 유저 확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게 되고, 유저들은 기존의 커뮤니티 활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새로운 보상 시스템과 콘텐츠를 즐기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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