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미래 경쟁력 위한 생태계 조성한다’콘진원, 신기술융합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 테마파크, 전자, 유통, 통신 분야 4개사와 신기술융합콘텐츠산업 육성 협력
- 메타버스, VR 등 신기술 기반 콘텐츠 중소기업 발굴 및 제작, 유통 지원
-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 및 콘텐츠 다양성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기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전자·통신·유통·테마파크 대표 대기업 4개사와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5월 중 MOU를 기반으로 한 ‘협력형 프로젝트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협력 대기업들과 최종 4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최대 3억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참여기업은 ▲롯데월드(대표 최홍훈) ▲LG전자(대표 조주완)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SK텔레콤(대표 유영상) 등 총 4개사로, 각각 국내 테마파크, 전자, 유통, 통신 산업을 대표하여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해외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서는 제작, 유통, 사업화를 잇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기술 기반 콘텐츠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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