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엑스, 미 기관투자 관리사 UNCAP과 파트너십 체결

기관투자자 위한 B2B 기술 역량 확대

UNCAP, 암호화폐 투자 수익 개선 위해 베가엑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툴과 인덱스 활용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베가엑스(VegaX Holdings, 대표 이상화)가 미 기관투자 관리사 ‘언캡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UNCAP Investment Management, 이하 UNCAP)’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UNCAP은 암호화폐 투자 수익 개선 효과가 있는 베가엑스 고유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툴과 인덱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베가엑스 이상화 대표는 “베가엑스의 고객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최근에는 암호화폐 인덱스 상품과 기술을 관심을 가진 전통 금융기관 및 자산운용사도 상당수 유입되고 있다”며, “2021년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조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전 세계 전통 금융기관 및 펀드매니저들은 더 이상 암호화폐 자산군의 중요성과 암호화폐 시장이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 UNCAP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베가엑스는 UNCAP의 요구를 충족하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로, 이번 협력 관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통 금융기관 및 펀드매니저들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통 금융시장과는 다른 시장 구조로 인해 온보딩, 수탁, 보안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는 암호화폐 상품으로의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가엑스는 암호화폐 투자 상품, 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초기 단계부터 암호화폐 시장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UNCAP의 매니징 디렉터 제레미 스지레이(Jeremy Sziklay)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베가엑스는 고유한 투자 전략 및 서비스를 통해 UNCAP의 펀드 출시와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UNCAP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관투자자들이 베가엑스와 협업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베가엑스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월가에서 투자 전문성을 쌓은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된 베가엑스는 전통적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고취시키고 보다 안정성 높은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베가엑스의 주요 투자 전략으로는 VEBE(베가엑스 비트코인 커버드콜 전략) 및 VEEE(베가엑스 이더리움 커버드콜 전략)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솔라나(Solana) 투자 전략인 VSOL과 NFT 투자 전략인 VNFT를 통해 추가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가엑스 투자 전략이 제공하는 평균 수익률은 25%에서 최대 125%에 달한다.

베가엑스(VegaX) 소개

2019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베가엑스는 글로벌 대체 투자 플랫폼인 다크매터(DarcMatter)의 자회사로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가엑스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ETF(상장지수펀드), 뮤추얼펀드, 인덱스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자산관리 툴과 주요 데이터 스트림을 개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관리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베가엑스의 운영자산총액(AUM)은 2021년 12월 기준 약 2억달러(한화 약 2,362억 원) 이상에 달한다.

UNCAP 소개

언캡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UNCAP Investment Management)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을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부티크 대체투자 기업이다. UNCAP의 주력 상품은 케이만제도 설립 헤지펀드로, 퀀트 트레이딩, 아비트리지 (차익거래), 구조화 상품, 리퀴드 토큰 선택(liquid token selection), 프로젝트 레벨 투자 등 기회추구형 다전략적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 UNCAP은 VC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초기 투자전략 수행과 함께 롱바이어스드 전략 상품을 활용함으로써, 보유 자산군의 단점 완화와 이점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