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 글로벌 참여자 위한 ‘레딧’ 채널 개설

- 글로벌 채널 확장 통해 소통 강화
- 메인넷 활용 기대감으로 해외 유입세 증가

피르마체인이 글로벌 참여자를 위한 공식 레딧 채널의 개설을 알렸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글로벌 참여자 편의를 위해 레딧(Reddit) 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1분기에 신규 메인넷 콜로세움 론칭, 피르마 스테이션(Firma Station) 및 토큰 스왑(Token Swap) 서비스 공개 등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해당 이슈로 해외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글로벌 참여자 편의를 돕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의 필요성이 재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레딧은 미국의 초대형 소셜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로 글이나 정보, 뉴스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 초점을 둔 플랫폼이다. 게시판 형태의 서브레딧(subreddit)으로 운영되며, 게시물은 업보트(Upvote)와 다운보트(Downvote)라는 공감에 대한 투표로 순위가 정해진다. 투표 결과에 따라 게시물이 차등 되고, 높은 순위의 게시물은 많은 참여자가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피르마체인은 신규 채널을 서브레딧(subreddit)으로 개설해 전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통해 관리 운영된다. 해당 서브레딧을 통해 피르마체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의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피르마체인 서브레딧에서는 ▲피르마체인 관련 정보 ▲피르마체인 최신소식 ▲생태계 연계 콘텐츠 등이 영문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제공되는 콘텐츠를 활용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 또한 피르마체인의 메인넷 콜로세움(Colosseum)을 기반한 종합 플랫폼으로의 확장과 생태계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며, 직접적인 콜로세움 생태계 참여에 대한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피르마체인이 상장된 거래소에서 본격적으로 메인넷 전환이 논의된 만큼 글로벌 참여자들의 관심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되고 확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에 더욱 신경 쓸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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