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청산 렌딩 프로토콜 민터레스트, 지난 10일 화이트리스트 등록 재개

탈중앙 렌딩 프로토콜 최초로 자동 청산 기능을 도입한 민터레스트(Minterest)는 작년 12월 연기됐던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벤트를 1월 10일부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민터레스트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재개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이전과 같이 토큰 할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고,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마친 유저들은 마찬가지로 연기됐던 ‘NFT 로터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민터레스트는 작년 12월 7일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벤트를 ▲복잡한 NFT와 프로토콜에 대해 커뮤니티들이 충분히 이해할 시간적인 여유 부족 ▲모바일 지원의 필요성 간과를 이유로 올해 1월 24일로 연기한 바 있다.

번 화이트리스트 이벤트에 등록했던 유저들 역시 재등록을 진행해야 하며, 그 중 환불을 받지 않았던 유저의 경우 재등록 시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민터레스트는 곧 다가오는 커뮤니티 할당 이벤트를 기념해 블록체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100 인으로 디자인된 APY 부스트 NFT 출시를 준비 중이며, 민터레스트 홈페이지 내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