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 생태계 확장 가속화.. 클레이파이 행보에 주목 - 보도자료 

클레이파이 랩(KlayFi Lab)은 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DeFi) 서비스 클레이파이(KlayFi)가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총 예치자산이 900억원(약 8천만 달러)을 넘어섰다고 3일 발표했다. 출시 하루 만에 500억 원의 예치 자산 규모를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자 수확 최적화 모델의 디파이 서비스로 성장한 셈이다.

클레이파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자 수확 최적화(Yield Farming Optimizer) 디파이 서비스로, 오지스가 개발한 클레이스스왑(KLAYswap) 사용자들의 투자 편의성 강화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자 수확 최적화 디파이 서비스는 클레이튼 보다 상대적으로 생태계가 큰 이더리움 또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생태계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로, 이미 수천억 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예치 자산 규모를 가진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다.

클레이스왑에 자산을 예치 중인 사용자는 클레이파이에 자산을 재예치함으로써 별다른 노력 없이도 자동으로 복리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자로 수령하는 ‘클레이파이 토큰(KFI)’을 추가로 재예치 할 경우, 운영하는 풀에 따라서 연 기준 100% 포인트 이상의 추가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클레이파이는 클레이튼 기반으로는 투자자 사전 참여 프로그램인 ‘런치패드(KlayFi LaunchPad)’를 최초로 실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300억원(약 2천65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정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몰릴정도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거듭되는 약세와 불안한 시장 상황에도 높은 규모의 투자자산을 확보하여 특히 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7월 26일 정식 출시와 함께 클레이파이의 거버넌스 토큰인 ‘클레이파이 토큰(KFI)’ 역시 탈중앙화 거래소인 클레이스왑에 클레이(KLAY)-클레이파이(KFI) 풀이 생성되어 유동성이 확보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손쉽게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함께 클레이스왑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60일간 클레이(KLAY)-클레이파이(KFI) 풀에 자산을 예치하는 사용자에게 클레이파이 토큰을 추가 에어드랍하여 보상 이자율을 높이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아가 클레이(KLAY)-클레이파이(KFI) 풀에 자산을 예치한 사용자가, 클레이파이에 해당 자산을 재예치할 경우 추가 보상을 지급받게 되어 연 기준 약 300~500%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클레이파이는 클레이스왑 기반의 클레이(KLAY), 비트코인(KBTC), 이더리움(KETH), 리플(KXRP), 클레이스왑토큰(KSP) 등으로 구성된 23가지의 페어 자산을 정식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자산들도 추가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클레이파이랩 관계자는 “클레이파이는 클레이스왑의 토큰이코노미와 연계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또한 “사용자가 가진 토큰을 손쉽게 한 번에 클레이파이 예치 가능 자산으로 전환하는 ‘스위치(Switch)’ 등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신규 기능들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 생태계가 확장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클레이파이의 향후 행보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