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국회, 온라인으로 '국민통합'을 이야기한다
- 국민이 국민통합에 대해 직접 의견 제시할 수 있는 "국회국민통합위 홈페이지" 4일 마련 -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인 ‘국민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회에 온라인 소통 창구가 마련된다.

국회는 국회개원 73주년을 맞아 6월 4일(금)부터 “국회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를 연다.
* 국회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 주소 : https:nas.na.go.krintegration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http:www.assembly.go.kr)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

홈페이지에서는 국회국민통합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현재 정치·경제·사회 3개 분과에서 논의하고 있는 국민통합 과제와 관련한 내용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자유발언대”도 운영하여 국민통합과 관련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원회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하였다. 위원회는 임채정·김형오 두 前 국회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까지 전체회의 5회, 각 분과위원회는 각각 7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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