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거래소는 컬티플랜(CTPL) 14일 상장 지원한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프로비트는 “문화&여행”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컬티플랜(CTPL)이 5월 14일 오전 10시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했다. 컬티플랜은 KRW 마켓에 상장되어 원화 거래를 지원한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지난 3월에 ISMS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컬티플랜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서 "현재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카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포인트가 탑재된 디지털 카드는 “문화&여행” 테마의 다양한 기업, 단체, 개인이 서로 플랫폼 안에서 연합체제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사업 아이템이다"고 밝혔다.

사진=프로비트 거래소

이어 "2013년 창업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장, 극장 및 국내외 공연기획사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컬티플랜은 그만큼 수준 높은 콘텐츠와 문화기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티플랜 관계자는 "블록체인 포인트 및 디지털 카드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화생활 및 여가를 즐기며, 동시에 다양한 무형의 자산도 모을 수 있어 더 여유롭게 생활하는 시대를 여는 것이 컬티플랜의 큰 목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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