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가 본격적인 인수 시장에 뛰어 들었다. 지난 2월 말 브레이브는 ‘BAT Roadmap 2.0’을 발표하며 검색엔진을 위한 BAT(베이직어텐션토큰)의 효용성에 대한 회사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로드맵의 일환으로 DEX 애그리게이터 및 NFT 기능에도 노력하고 있다.

브레이브(Brave, 베이직어텐션토큰 BAT)는 올해 말 구글 검색의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검색 엔진인 테일캣(Tailcat)을 인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코인코드가 전했다.

브레이브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렌던 아이크(모질라 창업자이자 자바스크립트 창조자)는 2021년 여름까지 브레이브 서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브는 현재 이 기술을 통합하여 ‘브레이브 서치’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테스터를 위한 조기 액세스를 할 것이며, 올 여름까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브레이브는 월간 사용자 수가 1,100만 명에서 2,600만 명으로 두 배로 늘어났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현재 주요 외부 검색 엔진에 의존하며, 사용자에게 개인정보보호에 염두를 둔 DuckDuckGo와 Startpage와 같은 인기 검색 엔진과 구글 검색과 같은 주류 도구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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