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청소년의 멘토 KB!」학습멘토링 ‘대학생 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학습멘토링 사업은 학습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일 년간 16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32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주 2회 학습멘토링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학습멘토링 사업은 지금까지 3천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4천여명의 청소년에게 15만여 시간의 학습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예섬 봉사단원은 “학습멘토링 활동은 지난 일 년동안 중학생 멘티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 며 “더욱 발전된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 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소감을 전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는 “「청소년의 멘토 KB!」학습멘토링 사업은 미래 시대의 두 주인공인 대학생 봉사단과 중학생 청소년이 만나 학습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KB국민은행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KB국민은행,‘대한이 살았다’캠페인 홍보대사로 서경덕 교수 위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께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의 숭고한‘독립운동정신’이 온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3.1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2020년 3.1절에는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미술전’을 개최했으며,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급을 통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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