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6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25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6월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이철윤(남, 52세), 단체 어머니관광봉사단(대표 조주연)을 선정·시상했다.

이철윤 씨는 매월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농기계 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노후한 전기설비 수리와 벽화 그리기 활동 등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어머니관광봉사단은 지역 내 관광명소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관광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가 일손 돕기 활동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키트 제작,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두가 고생하신 만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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