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쿱인테리어업협동조합, 인테리어 플랫폼 사업 개시 
 
전국 인테리어 사업자 300여명이 참여한 ‘인쿱인테리어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근)’이 인테리어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리모델링 분야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인테리어 사업자들은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10일 전국의 인테리어 사업자 300여 명이 참여해 ‘인쿱인테리어업협동조합’을 만들었다.

김형근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스스로 자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필요를 충족시키 위해 만든 경제조직이다. 해외에서는 썬키스트, 델몬트, FC바르셀로나 등 협동조합을 통해 크게 성장한 기업들이 많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미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플랫폼시장에서 사업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세계적인 협동조합 기업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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