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의미 “데드크로스 발생”..비둘기 지갑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체인널리시스,GDC 토큰 프로젝트 제휴사 킨토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의미 “데드크로스 발생”…높은 시장 변동성 주의

가상자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5일 종가(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데드크로스 발생은 약세장 진입, 골든크로스는 강세장 진입을 의미하지만, 올해 극심한 시장 변동성은 이 같은 차트 분석을 무색케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 (60 일)이 주요 장기 이동평균선 (120 일)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지나갈 때 발생하며,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온체인 거래량 역시 약세였다. 5일 일일 거래량은 52만 2,577 BTC로 2020년 이후 5번째로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2018년 이후 단기 이동평균선 (60일)과 장기 이동평균선 (120일)이 교차되는 경우는 총 7번 발생했다. 약세장 진입을 나타내는 데드크로스는 2018년 2월 27일, 2018년 9월 21일과 2019년 10월 2일, 2020년 4월 5일 총 4번 발생했다. 강세장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되는 골든크로스는 2018년 9월 13일, 2019년 3월 23일, 2020년 2월 10일 총 3번 있었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갈 때를 의미한다.

올 초 골든크로스 발생 후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수익률이 올랐어야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31.1% 하락했다. 시장 기대와 반대 움직임이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후 데드크로스 직전까지 수익률 +3%, +108%를 기록했고, 데드크로스 이후 각각 -39%, -40% 보이는 약세장이 왔었다.

코로나 19 등의 외부변수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쟁글이 지난 4월 3일 발표한 구글 트렌드 지수 또한 이와 같은 높은 변동성의 장세를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구글 트렌드 지수를 통해 파악한 시장의 관심도와 가격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었지만, 3월의 경우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관심도가 높을 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비둘기 지갑, 최고수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나선다

- 글로벌 선두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체인널리시스 KYT & 리액터 솔루션 도입

- 전세계 사용자 대상 실시간 모니터링 및 거래 분석, 안전한 거래환경 제공

비둘기 지갑이 최고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디지털자산 지갑서비스 ‘비둘기 지갑’은 글로벌 선두 디지털 포렌식 전문업체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와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블록체인 거래 모니터링 및 거래내역 분석, 추적을 위한 KYT/리액터 보안솔루션을 도입, 운영키로 하였다.

이미 AML 및 고객신원확인(KYC) 솔루션을 적용 중인 ‘비둘기 지갑’은, 이번 체인널리시스 KYT/리액터 보안솔루션의 추가 도입과 함께 최고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 불법 자금세탁과 사이버 범죄 등에 대응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체인널리시스는 전세계 주요 디지털자산 거래소는 물론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에 대한 실시간 점검과 수상한 거래패턴 포착, 거래분석 및 추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이다.

제이슨 본즈(Jason Bonds) 체인널리시스 영업최고책임자는 “한국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요건들이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며, “체인널리시스의 자금세탁방지 보안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둘기 지갑의 적법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AML 솔루션 구축에 대한 ‘비둘기 지갑’의 거침없는 행보는 지난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발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대폭 강화되고 있는 각종 규정이나 규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 해외지역에서의 합법적 사업환경을 구축해야 될 필요성이 빠르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둘기 지갑은 현재 전체 가입자 중 90%이상의 해외 사용자로, 국가별로는 전세계 186개국에 이르고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이번 체인널리시스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둘기 지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고객은 물론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확보가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거래환경 제공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 도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둘기 지갑’은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손쉽게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월렛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19년 4월 오픈, 암호화폐 구매나 유통, 결제 등에 대한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GDC 토큰 프로젝트 제휴사 킨토, 킨 월렛 서비스 확장

GDC 토큰의 제휴사 킨토는 최근 킨 월렛 (KEEN Wallet)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나아가 동남아와 중남미, 아프리카에도 게임, 기프트 카드, 모바일 데이터 카드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미의 메이저 통신사 (Tmobile, AT&T, Verizon)과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통신사 (Vodafone, Orange, Virgin Mobile) 등 선진국가 출장, 관광 고객 대상으로 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메이저 통신사 (Singtel, M1, Axis, Mobifone, Viettel, True Move)를 통해 관광객 및 로컬 현지인 대상으로도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한다.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통신사 (Claro, Nextel, Amigo Internet, AT&T)와 남아공, 케냐 등 아프리카 통신사 (Airtel, Orange, MTN)까지 확대 제공한다. 킨 월렛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에서 150여개의 통신사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싱가폴 라자다, 잘로라 등 온라인 서비스 기프트 카드에서 나아가, 마이크로 스쿠터스, 클룩,베스트뎅키, 그랩, 풋 락커 등 오프라인 리테일 서비스 대상의 기프트 카드를 추가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아고다, 라자다 등 온라인 커머스 상품 중심에서 타이 파라다이스 스파, 아이플릭스, 스타벅스, 그랩푸드, 서브웨이 등 오프라인 매장, 엔터테인먼트, 디저트, 여행 분야에서 상품군을 확대하였다.
GDC토큰과 킨 월렛은 파트너/벤더사 발굴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기프트 카드, 통신사를 연결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동남아, 북미, 유럽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GDC는 게임,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카드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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