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전통주 스타트업 ‘뉴룩(대표 김인지)’에 시드 투자했다고 밝혔다.
뉴룩은 우리 술의 근원인 누룩을 새롭게 해석(New look)해 웰니스 전통주를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막걸리 ‘뉴룩(newlook)’을 제조, 생산, 판매한다고 전했다.
뉴룩의 김인지 대표는 “우리 팀은 창업팀 모두가 제품의 타깃이기도 한 2030으로, 전통주를 2030의 시각으로 현대화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전통주로 승부수를 띄워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시설 확보 및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쇄미 활용, 대체당, 새로운 막걸리 맛의 제품 개발 과정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창업팀이 가진 전통주 시장을 바꾸고 싶다는 열정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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