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스타트업 동향] 모태솔로,텀블벅 펀딩,누트컴퍼니,셀러브 外
▲ 아날로그·디지털 문구 플랫폼 ‘누트컴퍼니’, 시드 투자 유치
아날로그·디지털 문구 플랫폼 스타트업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오아시스 엔젤투자클럽(회장 유진영 변호사)이 참여하였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누트컴퍼니는 기능성 노트를 선보이는 종이노트 브랜드 '누트'와 디지털 노트 서식 오픈마켓 '굿누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노트 브랜드 ‘누트(NOUTE)’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추구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독창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수상한 바 있다.
‘누트(NOUTE)’는 기존 공책 디자인에 불편함과 부족함을 느낀 대학생들이 직접 노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탄생했다. 누트컴퍼니는 현재 출원 중인 권리를 포함하여 국내·외에 20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제품 디자인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누트의 제품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처와 YES24, 교보핫트랙스, 스타일쉐어, 알파몰, 위메프, 오늘의집, 티처몰 등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굿누트(GoodNOUTE)'는 태블릿용 노트 템플릿을 사고 파는 오픈마켓 서비스이며, 출시 3개월 차인 현재 100여 명의 셀러들이 입점하여 2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누트와 굿누트의 누적 재구매율은 평균 70%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리텐션과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누트컴퍼니 신동환대표는"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아티스트와 협업을 늘려 제품군 재구축과 판로 확장,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제품 선호도가 반영되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함과 동시에 연관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필터링 기능, 리스팅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셀레브, 이마트와 함께 ‘컬처클럽’의 프리미엄 클래스 런칭
- 이마트와 MOU 체결 및 컬처클럽의 클럽 오리지널스 프로그램, 콘텐츠, 커뮤니티 협업
- 푸드스타일리스트, 도슨트, 명상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셀럽이 프로그램 리더로 포진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주식회사 셀레브(대표 박민균)는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손잡고 문화센터를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업그레이드 버전인 ‘컬처클럽(Culture Club)’의 프리미엄 클래스 ‘클럽 오리지널스’ (Club Originals)를 10월 7일에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최초 런칭한다고 밝혔다.
셀레브는 앞서 지난 6월에 이마트와 컬처클럽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카데미를 지향하는 컬처클럽에 걸맞는 전문가 셀럽 콜라보레이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 고품격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제작을 준비해 왔다.
금번 컬처클럽의 클럽 오리지널스는 ‘셀럽이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테마로 EAT (먹고), ENJOY (즐기고), MEDITATE (명상하고) 콘셉트로 각각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푸드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 특유의 흡입력으로 ‘피리 부는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진 전시 해설가 도슨트 정우철 등 각 분야 전문가 셀럽이 클럽 오리지널스의 프로그램을 이끈다.
주식회사 셀레브 박민균 대표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컬처클럽 콜라보레이션은 자사의 파트너인 프로파운드(대표 이유경)를 포함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강점을 토대로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자, ‘셀럽의 스토리텔링’이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한 지식 서비스 사업의 첫 걸음” 이라며 “셀레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ing’에 출연한 바 있는 정우철 도슨트와 같이 향후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의 출연자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점의 컬처클럽 뿐만 아니라 10월 8일부터 3주간 셀레브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동명의 오리지널 콘텐츠 ‘클럽 오리지널스 (sellev.ClubOriginals)’를 각 프로그램 런칭 전에 연속으로 편성하여 프로그램 리더들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클럽 오리지널스 고객들만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통 관심사 및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3일 티켓 예매 시작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티켓 예매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13일 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매는 극장에서만 할 수 있다. 씨네큐브 내 매표소와 티켓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영화제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작 5,000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폐막식을 게스트 및 관객 초청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개•폐막식 티켓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피아 안델 감독의 핀란드 단편 <더 매치>로 아시아에서 최초 공개된다. 경쟁부문 상영작은 29개국 61편으로 국제경쟁 8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여기에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 ‘특별상영: 캐스팅 마켓 매칭작’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모두 8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 국내 최초 장편 인터랙티브 무비 '모태솔로',텀블벅 펀딩 시작
인디게임 스타트업 케이퍼스(대표 고성진)의 ‘인디카바 인터랙티브’ 팀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국내 최초 장편 인터랙티브 무비(FMV) ‘모태솔로’의 크라우드 펀딩 및 데모 체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태솔로’는 30년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 일명 ‘모태솔로’인 남자 주인공이 소개팅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소개팅의 결과를 달라지게 하는 게임이다.
2D나 3D 그래픽이 아닌 실제 배우들이 연기하는 영상을 통해 진행하며 6시간이 넘는 분량의 영상과 7가지의 엔딩,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재미와 몰입감을 더했다.
‘모태솔로’의 데모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공개된 상태이며, 정식 출시는 2021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디카바 인터랙티브는 케이퍼스 고성진 대표가 속해있는 인디 게임 개발팀으로 케이퍼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일반 2차) 선정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바 있다.
Notice. '투데이 IT 동향'은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일부를 삭제,편집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FINTECHPOST